작년 초수 때 모의고사 강의로 선생님을 처음 만났습니다.
지문 해석에만 매달려서 임용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타 강좌와는 달리,
선생님께서는 drection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해내고, 깔끔한 답안을 쓰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.
그럼에도 그 때 당시 너무 아쉬웠던 점은 1-4월 기초강좌를 듣지 않아서 글을 읽는 눈이 어두웠다는 점입니다.
그래서 올해 다시 한 번 임용에 도전하기로 마음 먹자마자 파워리딩스킬스 수강신청을 했습니다.
제가 기대했던대로 선생님은 강좌에서 글을 논리적으로,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는 법을 알려주셨고,
영작과제를 통해 정확한 output을 할 기회도 주셨습니다.
아직 강의를 막 완강한 상태라 많이 부족하지만 이 기본서만 꾸준히 복습해도 일반영어에 대한 불안감은 싹 사라질 것 같습니다.
그럼 저는 이만 숏프로즈 리더를 들으러 물러가겠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