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-11월 모의고사 수강후기
- 작성자
- 박수연
- 등록일
- 2025년 11월 26일 21시 05분
- 조회수
- 41
- 첨부파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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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저는 이번년도에 유석쌤 3~11월 커리를 탄 수강생입니다.
작년 저는 일영문학 공부에 두려움이 많아서 공부에 회피했던 경향이 있었습니다. 이를 극복하고자 유석쌤 커리를 수강했던 거 같아요! 그 중에서도 제일 제가 효과보았던 것은 5~6월 기출커리와 9~11월 모의고사 커리였던 거 같습니다!
9~11월 커리를 들으면서 다양한 지문을 접하면서도 기출형식의 디렉션에 많이 익숙해질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압박감에 적응하기 위해 60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제대로 문제를 접하는 연습을 한 거 같아요
시험을 여러번 보면서 실수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.. 답안지 순서라든지, 지문 끝까지 안 읽었다든지..etc 남들이 하는 실수가 나는 겪지 않았으니 넘기실 수 있지만.. 정말 언젠가는 누구나 꼭 한번쯤 실수를 하는 거 같아요 저도 모의고사 때 말도 안되는 실수를 발견하고 바로 고칠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ㅎㅎ
일단 유석쌤 강의는 지식베이스가 아닌 방법과 팁을 알려주어 내가 시험 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일영/문학을 배경지식으로 접하기에는 수많은 글이 끝이 없이 많고 수험기간동안에는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, 강의를 듣고나서 그냥 곧바로 이렇게 풀어야 돼 이렇게 접근해야 해 라는 사고과정을 directly 로 알려주셔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
여러번의 모의고사를 풀면서 저의 실수노트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시험준비를 했습니다. 이 실수노트 (BS노트라고 하죠ㅎㅎ)는 정말 모의고사에는 피가되지만 갈수록 살이되면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어 체화시킬 수 있었습니다.
또한, 모의고사를 풀면서도 스터디도 같이 병행했는데요 스터디도 정말 추천드립니다 각자 지문을 분석하고 답안 작성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채점자의 눈(?)을 기를 수 있게 되었고 이제 문제를 볼 때 마다 어떤 키워드를 적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면도 많았지만 그만큼 스터디원께 도움도 많이 받아 성장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
이번년도 많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저의 성장과 실력을 쌓기 위한 해였던 거 같습니다 교수님 덕분에도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가르침을 배울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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